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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JETSPEED S11
제목 [VICTOR] JETSPEED S11
작성자 한**** (ip:)
  • 작성일 2018-04-17 14:53:3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92
  • 평점 5점

 이번에 기회가 생겨 (주)빅터IND의 도움을 받아 빅터의 2018년 신상인 JETSPEED S11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2주간 라켓을 사용해본 후 느낀 점을 바탕으로 쓰는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평소 빅터 JETSPEED S10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중 JETSPEED S11의 출시 소식은 저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빅터IND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시타 신청을 하고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니 꼼꼼하게 포장된 라켓이 도착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뜯어보니 렌탈서비스에 대한 안내문과 한 권의 빅터 카탈로그, 한 권의 배드민턴 잡지가 들어있었습니다.

 라켓의 첫인상은 '와 진짜 이쁘다'였습니다. 진한 핑크색의 라켓은 누구라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날 것 같았습니다. 거트도 깔끔한 흰색 거트에 빅터 로고 스텐실이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거트는 빅터사의 VBS-69N으로 27텐션으로 작업해주셨습니다. 평상시에는 요넥스사의 BG-80과 BG-66을 즐겨 사용했었는데 빅터의 거트는 요넥스 거트와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텐션이 많이 높은 편이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2주간의 사용기간동안 텐션이 늘어지는 느낌을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타구음은 텐션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 카랑카랑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맞는느낌과 컨트롤 면에서는 뛰어났습니다. 좀 더 높은 텐션으로 작업을 했을 때 더 장점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VICTOR 카탈로그

 거트작업을 하고 원 그립을 제거 한 후의 무게는 79g으로 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평범한 4u 무게였습니다.

 그립은 요넥스 사의 AC-102ex로 작업했고 그립을 얇게 매는 스타일이어서 뮬러는 한바퀴만 감았습니다. 그립작업을 한 라켓의 무게는 88g 이었습니다.

 

 그립을 작업하고 들뜬 마음에 시타를 하러 체육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체육관 조명을 받으니 라켓이 더 빛이 났습니다.

  라켓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라켓에 사용된 여러 기술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먼저 빅터 뿐 만 아니라 여러 고급 라켓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인 76구 그로멧이 보입니다.

출처: VICTOR 카탈로그

그리고 JETSPEED S시리즈에 두루 쓰이는 AERO-SWORD

 
출처: VICTOR 카탈로그

 JETSPEED S11은 들어봤을 때 굉장히 얇은 프레임이 인상깊은데 프레임 강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출처: VICTOR 카탈로그

  그리고 JETSPEED S11 부터 적용되었다는 ENERGY BOW-UPGRADE

 
출처: VICTOR 카탈로그

 헬리콥터 프로펠러의 기술을 응용한 HARD CORED TECHNOLOGY

 
출처: VICTOR 카탈로그

더 우수한 탄력성을 제공해준다는 FLASH SHAFT

출처: VICTOR 카탈로그

 기술 하나하나가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기에는 실력이 부족한지라 빅터 IND 내용을 인용하고 특별한 설명은 없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라켓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 입니다. 주력라켓이 S10이어서 S10과 비교하였습니다. S11의 표기상의 샤프트 강도는 단단한 쪽에 가깝지만 S10보다는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봤을때는 굉장히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샤프트 자체를 만져봤을때는 분명히 부드러운데 이상하리만큼 라켓이 무겁게 느껴지고 단단했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샤프트의 길이가 S10에 비해 짧고 헤드해비형인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헤드해비형 라켓에서 나오는 드라이브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는 백핸드 클리어와 백핸드 드라이브가 많이 밀리고 힘을 주면 오히려 타점이 안 맞았었는데 S11로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강한 백핸드 드라이브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라켓이 무거워서 수비를 할 때는 셔틀콕을 끝까지 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수비 리턴을 반복할수록 팔에 무리가 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 점은 사용하는 사람의 역량에 달린 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강한 스매싱 위주의 플레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수비 리턴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저는 빠른 앞플레이를 주로하고 빠른 랠리 중 점프 스매싱으로 파트너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플레이를 주로 합니다. 스매싱이 강한 편이 아니지요. S11은 제자리에서 휘둘러만 봐도 스매싱에 잘 맞는 라켓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적응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릴 거 같았습니다. 시타를 할 때 뜬 볼을 제자리에서 잡아서 칠 때는 정말 강한 스매싱이 나왔습니다.  한 번 씩 스매싱 잘 맞는 날 나오는 스매싱과 같은 스매싱이... 하지만 게임에 들어가서 점프 스매싱을 할 때는 공이 약간 밀려 공이 뜨는게 느껴졌습니다. 2주간의 사용기간을 거쳤는데도 완전히 적응하지는 못했습니다. 자기 라켓으로 만드려면 오랜 연습기간을 거쳐야할 거 같습니다.

 라켓 후기를 마치며 먼저 라켓을 사용해볼 기회를 준 (주)빅터IND에 감사합니다. S11은 손목힘이 좋은 분들, 손목으로 짧게 끊어치는 드라이브와 푸시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적응하는데는 기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그 기간을 거친다면 후회없는, 만족스러운 라켓일 것이 분명합니다.
 처음 써 보는 후기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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